평범한 농촌 마을에 세워진 커다란 탑 하나. 겉으로 보기에는 오래된 석탑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과거에 사용되던 급수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2TV 생생정보 [궁금한 건 못 참지] <농촌 마을 수상한 석탑의 정체는?> 편에서 소개된 장소인데요.
과연 이 탑은 무엇을 위해 만들어졌고,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요?
💧 급수탑의 정체는?
급수탑은 말 그대로 물을 저장하고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설입니다.
특히 철도 주변에 남아 있는 오래된 급수탑은 과거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한 시설로 사용됐습니다.
증기기관차는 운행 과정에서 물이 필요했기 때문에 주요 역이나 정차 지점에 급수 시설을 설치했는데요.
지금은 전기기관차와 디젤기관차가 보편화되면서 대부분 사라졌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당시 모습을 간직한 급수탑이 남아 있습니다.
🏛️ 왜 석탑처럼 보일까?
방송에서 소개된 급수탑 역시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주변 농촌 풍경과 어우러져 마치 오래된 석탑이나 기념물처럼 보이는 독특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처럼 과거 철도시설이었던 급수탑은 단순한 물탱크가 아니라 우리나라 근대 철도 역사를 보여주는 흔적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전국에 남아 있는 옛 철도 급수탑 가운데 일부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유산으로 보존되고 있습니다.
📍 급수탑 주소·위치
- 위치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군 북일면 신흥리 169-1 신흥리 급수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