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폰 그립톡 스마트톡 떼는법 재사용 다시 붙이기
제가 오늘은 진짜 개빡치고 환장하는 순간 중 하나였던 생폰 그립톡 떼는 얘기를 해보려구 해영ㅠㅠ 아니 전 원래 폰케이스 끼는 걸 극혐하는 인간이라 거의 생폰파거든영?? 손에 착 감기는 느낌 때문에 케이스 씌우면 숨막혀 죽을 거 같음ㅋㅋ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였음. 생폰에 붙인 그립톡 이거 떼려는 순간 갑자기 심장이 벌렁벌렁하기 시작하는 거임ㅋㅋ 왜냐?? 잘못 뜯으면 폰 뒷판 나간다, 자국 남는다, 유리 깨진다 이런 무시무시한 후기들을 너무 많이 봐버린 거에영ㅠㅠ
생폰 그립톡 스마트톡 떼는법
재사용 다시 붙이기
근데 이제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게 있음. “이거 다시 붙일 수 있음??” 저도 그게 너무 궁금했거든영. 왜냐면 막상 떼고 보니까 버리긴 아깝고 또 새 거 사긴 돈 아까운 거임ㅠ
결론부터 말하면 상태만 괜찮으면 재사용 가능함!! 근데 조건이 있음. 접착면에 먼지랑 머리카락이 덕지덕지 붙으면 거의 사망선고 수준임ㄷㄷㄷ 그립톡 접착면은 생각보다 예민해서 먼지 붙는 순간 접착력이 확 죽더라구영.
그래서 떼자마자 바로 책상 같은 데 툭 놔버리면 안 됨ㅠ 그 순간부터 온갖 먼지들이 “여기가 우리 집이다^^” 하면서 달라붙음ㅋㅋ 저는 그래서 떼고 나서 접착면을 손으로 최대한 안 만졌어영. 만약 먼지가 조금 묻었다면 물로 아주 살짝 헹궈주는 방법도 있음. 근데 여기서 또 너무 박박 문지르면 접착력 같이 저세상 갈 수 있으니까 조심해야 됨ㅠ
그리고 완전히 말린 다음 다시 붙여야 함. 근데 솔직히 말하면 처음 붙였을 때만큼 강력하진 않을 수도 있음ㅎ 특히 오래 쓴 그립톡은 접착력이 조금 약해질 가능성이 큼.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건 양면테이프 활용임.
다이소 같은 데 가면 그립톡용 젤패드나 얇은 양면테이프 파는데 이거 진짜 생명연장템임ㅋㅋ 새 접착패드 붙여주면 거의 새 인생 시작 가능함. 근데 또 여기서 중요한 게 있음. 생폰은 위치 선정이 진짜 개중요함ㅠ;;
왜냐면 다시 붙였다가 또 마음에 안 들어서 떼고 싶어지는 순간... 그때부터 무한 공포체험 반복됨ㅋㅋ
그래서 전 요즘 붙이기 전에 폰 잡고 한참 고민함.
“여기가 맞나...”
“손가락 각도 괜찮나...”
“나중에 후회 안 할 자신 있나...”
거의 인생의 중요한 선택 수준으로 고민하게 됨ㅠ 근데 또 그렇게 고생해서 떼고 다시 붙이고 난리쳐도 결국 그립톡 없으면 허전함ㅋㅋ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 아니라 반복의 동물인듯ㅠ
머어쨌든 생폰 유저분들... 그립톡 떼는 건 절대 힘으로 하지 마시구영ㅠ 천천히 안전하게 뜯고 접착면 관리 잘하면 재사용도 충분히 가능하니까 너무 겁먹지 마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