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에는 입맛이 떨어지기 쉽지만 시원한 동치미 한 그릇만 있어도 식탁이 훨씬 풍성해집니다. 특히 잘 익은 동치미 국물은 그냥 마셔도 개운하고, 국수나 냉면 육수로 활용해도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데요.
알토란에서는 한식 길잡이 유정임 명인이 40년 김치 내공을 담아 여름 동치미 레시피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레시피는 4가지 즙을 활용해 인공적인 단맛이 아닌 자연스럽고 개운한 단맛을 살린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 덕분에 여름철 보약 같은 김치로 손꼽히는 레시피입니다.
알토란 유정임 명인 여름 동치미 레시피
이번 여름 동치미는 국물 맛을 더욱 깊고 시원하게 만드는 비법이 담겨 있습니다.
✔ 40년 김치 명인의 비법 공개
✔ 4가지 즙으로 자연스러운 단맛 완성
✔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맛
✔ 여름철 입맛 살리는 별미 김치
✔ 동치미 국수와 냉면 육수로도 활용 가능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깊은 맛을 내는 것이 이번 레시피의 매력입니다.
재료 준비
| 재료 | 분량 |
|---|---|
| 무 | 2kg |
| 천일염 | 적당량 |
| 물 | 3L |
| 쪽파 | 1줌 |
| 청양고추 | 2개 |
| 홍고추 | 2개 |
| 마늘 | 10쪽 |
| 생강 | 1쪽 |
4가지 즙 재료
| 재료 | 용도 |
|---|---|
| 배즙 | 자연스러운 단맛 |
| 사과즙 | 산뜻한 풍미 |
| 양파즙 | 감칠맛 |
| 무즙 | 시원한 국물 맛 |
※ 방송 레시피에 따라 재료와 분량은 일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름 동치미 만드는 법
1. 무 절이기
무는 깨끗하게 씻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천일염을 골고루 뿌려 2~3시간 정도 절여줍니다.
절인 무는 물기를 빼 준비합니다.
2. 4가지 즙 만들기
배, 사과, 양파, 무를 각각 갈거나 착즙해 즙을 준비합니다.
체에 한 번 걸러 맑은 즙만 사용하면 동치미 국물이 더욱 깔끔해집니다.
이 네 가지 즙이 어우러지면서 자연스럽고 개운한 단맛을 만들어냅니다.
3. 동치미 국물 만들기
물에 천일염을 녹인 뒤 준비한 4가지 즙을 넣어 골고루 섞습니다.
이후 마늘과 생강을 넣어 향을 더합니다.
국물은 너무 짜지 않도록 간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재료 담기
김치통에 절인 무를 담고 쪽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함께 넣습니다.
준비한 동치미 국물을 부어 재료가 충분히 잠기도록 합니다.
5. 숙성하기
실온에서 하루 정도 숙성한 뒤 냉장 보관합니다.
국물이 충분히 익으면 더욱 시원하고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너무 오래 실온에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더욱 맛있게 만드는 팁
✔ 무는 단단하고 수분이 많은 것을 사용하기
✔ 4가지 즙은 체에 걸러 사용하기
✔ 천일염으로 간을 맞춰 깔끔한 맛 살리기
✔ 냉장 숙성으로 시원한 맛 높이기
✔ 국수나 냉면 육수로 활용하기
직접 담근 동치미는 시간이 지날수록 국물 맛이 점점 깊어지는 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특히 배즙과 사과즙이 더해지면 단맛이 과하지 않고 은은하게 살아나 여름철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시원하게 익은 동치미 국물 한 사발은 더위에 지친 입맛을 살리는 데도 제격입니다.